신집성문헌 소개
전국의 사찰,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기록문화유산을 조사.
기본 목록을 제공하고, 각 문헌의 이미지를 선별적으로 공개.
전문적 연구와 문화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료 서비스.
기본 목록을 제공하고, 각 문헌의 이미지를 선별적으로 공개.
전문적 연구와 문화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료 서비스.
신집성문헌 사이트는 국내외의 사찰, 기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 문헌과 문서 등을 촬영하여 서비스하는 사이트이다.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에는 기존에 집성된 고려대장경과 한글대장경, 한국불교전서가 서비스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전국의 사찰에서 발굴한 새로운 자료를 촬영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신집성문헌 사이트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대장경과 한국불교전서의 저본이 되는 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의식서, 사찰역사서(寺誌), 사기(私記 : 경전 강의록 및 주석서), 한글경전(諺解: 한글번역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낱장으로 전하는 사찰 문서, 다라니, 혹은 현판(懸板) 사진 등도 일부 포함되었다. 앞으로도 새로 촬영하는 불교자료는 원칙적으로 이곳에 다 수록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여러 기관이나 단체, 개인 연구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불교 문헌에 대해 목록 작업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선행 작업들이 목록 파악에 한정됨으로써 문헌의 전모를 누구나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지는 못하였다. 사찰과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헌은 개인연구자나 소규모 단체에서 그 전체를전수조사하고 촬영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규모였기 때문이다.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ABC) 사업단에서는 신집성문헌이라는 사이트를 마련하여 사찰과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기록문화유산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전문적 연구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기에는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조사한 해외 자료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사이트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불교기록문화유산을 누구나 열람하여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하였다. 자료 공개의 의의는 단순히 과거의 재현에 그치지 않으며, 장차 새로운 문화창조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