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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간략정보
  • 妙法蓮華經要解 / 鳩摩羅什(後秦) 譯 ; 戒環(宋) 解. -- 木板本 -- 全羅道 靈巖郡 月出山 : 道岬寺, 1655年(孝宗 6).
  • 卷1, 變相, 四周單邊 半郭 19.6×13.4 cm , 無界, 10行20字, 白口, 無魚尾(下上向1葉花紋魚尾, 上下向2葉花紋魚尾, 內向黑魚尾, 內向2葉花紋魚尾, 上魚尾 '경'字 등 陰刻 混入) ; 28.7×17.7 cm.
  • 소장자 : 대흥사

제목정보
책명 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권수제 妙法蓮華經
표제 妙蓮華經
이제
서제 妙法蓮華經弘傳序 / 妙法蓮華經要解序
판심제 弘傳序 / 法
분류정보
자료구분 고서
주제분류 경장-법화부
저자정보
저역자 鳩摩羅什(後秦) 譯 ; 戒環(宋) 解
판사항
판종 木板本
저본
발행정보
발행지 全羅道 靈巖郡 月出山
발행자 도갑사(道岬寺)
발행년 1655年(孝宗 6)
형태정보
장정 線裝
권사항 卷1
장수 67張(變相: 2張 / 弘傳序: 張次 第1張 / 要解序: 張次 第1-2(右)張 / 卷1: 張次 第2(左)-63(右)張 / 施主秩: 張次 第63(右)-63(左)張 / 施主秩: 張次 第63張)
결락중복
도표 變相
광곽형태 四周單邊
광곽종류 半郭
광곽크기 19.6×13.4
계선 無界
행자수 10行20字
주표기 欄外書
판구 白口
어미 無魚尾(下上向1葉花紋魚尾, 上下向2葉花紋魚尾, 內向黑魚尾, 內向2葉花紋魚尾, 上魚尾 '경'字 등 陰刻 混入)
책크기 28.7×17.7
기록정보
서문 妙法蓮華經弘傳序 終南山釋道宣述... / 妙法蓮華經要解序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及南撰...靖康丁未(1127)莫春中澣日謹序
발문
간기 冊末: 順治十二年乙未(1655)六月日全羅道靈巖月出山道岬寺開刊 / 冊末: 全羅道靈巖郡月出山道岬寺開板
간행질 冊末: 供養大施主 鄭已祥兩主, 布施施主 金哲鼎兩主, 布施施主 南化保体, 序品大施主 趙開日兩主, 供養大施主 安信發兩主, 食鹽大施主 徐尙伊兩主, 末醬大施主 曹太守兩主 등 3명, 大德秩 學厚比丘 등 다수, 緣化秩 敬淳 등 5명, 木手 鄭得龍, 供養主 行者 厚尙 英望, 別座 宗益, 助緣 金? 등 3명, 化主 仅仁 / 冊末: 願經大施主 億宗靈駕, 弘傳序施主 丁介靈駕, 要解序施主 主十月兩主, 釋題施主 朴愛春靈駕, 科判施主 白ㄱ伊靈駕, 供養大施主 徐景秀兩主, 供養施主 金同敬兩主, 供養施主 姜德立兩主, 布施大施主 明月保体, 學厚比丘 등 다수, 刻子秩 文信比丘 등 다수, 自刻施主 愼行, 自刻施主 太尙, 鍊板 敬林, 助緣 敬淳 등 3명, 行者 英望, 供養主 行閑, 別座 宗益, 大化主 義仁
기타판각인명정보 變相欄外下段: 德文比丘, 趙承南兩主 / 欄外上中下段: 李一男兩主 등 다수 / 版心下段: 溪 등 다수 / 上魚尾: 경, 冏
인출유통묵서기 앞표지내면: 丁巳八月日侍來于霽雲室中主人隱酉子 / 變相1번째장: 主寂岑 / 弘傳序 張次 第1張: 尹星三
주기정보
지질 楮紙
표지첨기 靈(表題下)
합본사항
현토표점방점 墨書懸吐
인장 ?仁之章(弘傳序 張次 第1張 1개, 사각朱印, 1.3×1.3)
주기상세 1. 墨書: '一'(書頭) / '法一'(書根)
2. 冊末에 張次 第63張이 2張 있으나 각각 약간 다른 刊記와 施主秩이 印出된 것을 장정
내용주기
형태주기
소장정보
소장자 대흥사
소재처
소재처관리번호
연계정보
출처정보
-
참고정보
이력과정 四敎科

[책차해제]

※ 변상도해제
1649년 통도사에서 간행한 법화경변상도로 화암사 법화경변상도(1443년) 계열의 도상이다. 2매의 판으로 구성되었는데 제1판에는 산화(散華)와 위태천(韋馱天), 제2판은 영산회상도이다. 산화는 도안화된 꽃송이들이며 중간에 만(卍)자도 섞여 있다. 위태천은 갑옷을 입은 무장형이고 합장한 팔 위에 보검을 얹어 놓았고, 머리에는 새깃털을 꽂은 투구를 쓰고 그 주위를 화염 광배가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다. 위태천의 크기와 형태, 얼굴 표정, 갑옷의 구성과 천의(天衣)의 흐름, 화염광배 등 세부 표현이 안심사본, 대자암본 및 화암사본 계열의 위태천과 동일한 형상이다.
제2판은 석가삼존도를 중심으로 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이다. 삼존은 원형의 두광과 신광에 싸여 대좌 위에 앉아 있고 그 주위에 십대제자, 보살중, 제석천, 사천왕, 팔부중 등의 권속들이 배치된 구도이다. 존상들은 3단으로 배치되는데 가장 위쪽에는 천개(天蓋)와 보수(寶樹), 그 아래에 팔부중 중 6위 등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중단에는 석가모니불과 좌우 협시보살 사이에 사천왕, 십대제자, 보살의 일부가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대좌 좌우에 서있는 가섭과 아난 그리고 보살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본존과 협시보살은 화면의 중심부에 원형 두광 속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본존은 설법인(說法印)을 짓고 있으며 좌우협시보살은 합장하며 설법을 듣고 있는 형상이다. 주위에는 서광(瑞光)과 구름으로 설법을 장엄하고 있으며 전체 도상은 넝쿨무늬를 넣은 변란(邊欄)으로 둘러싸여 있다. 각선은 깔끔하고 유연한 편이지만 사각형에 가까운 존상의 얼굴과 일직선으로 표시한 눈매 등에서 번각본의 특징이 드러난다.
이 책은 앞위표지가 없어 복장품으로 출토된 것으로 보이며, 변상도의 제1판과 제2판이 바뀌어 제책되어 있다. 위태천 앞의 난외에는 ‘천룡사축경(天龍寺竺敬)’, 제2판의 난외에는‘대시주임류련양주(大施主林流連兩主)’라 새겨져 있고, 제1판 변상도 오른쪽 하단에는 ‘산인천동(山人天洞)’이라 새겨져 있어 천동은 변상도 각수가 아닐까 추정된다. 권1말에 간기(順治六年己丑六月日慶尙道梁山地鷲捿山通度寺開刊)가 붙어있어 간행시기와 사찰 그리고 각수 등 판각 정보를 알 수 있다.
문화재청 박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