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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간략정보
  • 妙法蓮華經要解 / 鳩摩羅什(姚秦) 譯 ; 戒環(宋) 解. -- 木板本 -- 慶尙道 淸道地 九龍山 : 水巖寺, 1631年(仁祖 9).
  • 卷1, 變相 / 圖像 / 願牌圖, 四周單邊 半郭 24.1×19.8 cm , 有界, 9行16字, 白口, 內向混葉花紋魚尾(內向黑魚尾, 內向1,3葉花紋魚尾, 上魚尾 '命'字 등 陰刻, 下魚尾 '元'字 등 陰刻 混入) ; 35.2×24.6 cm.
  • 소장자 : 원각사

제목정보
책명 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권수제 妙法蓮華經
표제 法華經
이제
서제 妙法蓮華經弘傳序 / 妙法蓮華經要解序
판심제 法華經序 / 法華經 / 法 / 法華
분류정보
자료구분 고서
주제분류 경장-법화부
저자정보
저역자 鳩摩羅什(姚秦) 譯 ; 戒環(宋) 解
판사항
판종 木板本
저본
발행정보
발행지 慶尙道 淸道地 九龍山
발행자 수암사(水巖寺)
발행년 1631年(仁祖 9)
형태정보
장정 線裝
권사항 卷1
장수 96張(變相, 圖像, 願牌圖: 張次 第1-4張 / 弘傳序: 張次 第1-6張 / 要解序: 張次 第1-2張 / 卷1: 張次 第1-82張 / 施主秩: 2張)
결락중복
도표 變相 / 圖像 / 願牌圖
광곽형태 四周單邊
광곽종류 半郭
광곽크기 24.1×19.8
계선 有界
행자수 9行16字
주표기 註雙行 / 音釋雙行
판구 白口
어미 內向混葉花紋魚尾(內向黑魚尾, 內向1,3葉花紋魚尾, 上魚尾 '命'字 등 陰刻, 下魚尾 '元'字 등 陰刻 混入)
책크기 35.2×24.6
기록정보
서문 妙法蓮華經弘傳序 終南山釋 道宣 述... / 妙法蓮華經要解序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 及南 撰…靖康丁未(1127)莫春中澣日謹序
발문
간기 卷末 刊記: 崇禎四年辛未(1631)夏慶尙道淸道地九龍山水巖寺重刊 法華初秩彌陁經及中礼結手願佛變相念佛等焉
간행질 卷末: 大施主 崔彦石 兩主 등 다수, 刻手 戒熏比丘 등 다수, 供養主 一梅 道淳 省立, 大化主 乙敏
기타판각인명정보 變相下段(張次 第1張): 靈?圭 刻 / 變相欄外下段(張次 第4張): 化士乙民 刊太信 / 欄外上段: 金億朋靈駕 등 다수
인출유통묵서기 卷末 墨書: 康熙二十五年丙寅(1686)六月日土芝山灵芝寺緣化秩… 施主 李召? ?? 등 5명
주기정보
지질 楮紙
표지첨기 第一(表題下)
합본사항
현토표점방점
인장 판정불가(變相 1개, 사각朱印, 4.5×4,4)
주기상세 1. 包匣: 1卷1冊
내용주기
형태주기
소장정보
소장자 원각사
소재처
소재처관리번호 2802-10-0231
연계정보
출처정보
-
참고정보
이력과정

[책차해제]

※ 변상도해제
변상도는 1매로 이루어진 설법도이다. 화면 중심의 약간 오른쪽에 높은 대좌에 앉아 설법하는 본존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앞에는 향로와 화반 등이 올려진 불탁(佛卓)이 놓여있다. 맞은편에는 제자가 합장하고 본존을 우러르며 법을 청하고 있으며 그 뒤에도 대중들이 무릎 꿇고 합장하며 설법을 듣고 있다. 본존의 좌우에는 네보살, 십대제자, 사천왕, 6위의 신중, 용왕 및 용녀 등의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여백은 온통 구름으로 장엄되어 있다.
본존인 석가모니불은 정면관이 아닌 약간 오른쪽을 향하고 있으며, 3중의 원형 두광과 신광을 뒤로 하고 있다. 석가모니불은 오른손으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하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편단우견(偏袒右肩) 식으로 대의를 입고 있다. 대의에는 꽃무늬가 표현되어 있고 주름선이 유연하게 표현되어 있다. 본존은 물론 보살과 제자상 등 모두 체구가 균형있고, 얼굴은 온화한 상호를 갖추고 있으며 옷주름선, 구름 등을 새긴 각선(刻線)이 유연하고 부드럽다. 두광 위로는 화려하게 장식된 천개(天蓋)가 불상을 장엄하고 있으며 그 좌우로 백호(白毫)에서 나온 광명이 좌우로 퍼져나가고 있다.
권말의 간기에 의하면 만력(萬曆)11년(1583) 숭인(崇仁)이 법화경을 간행하였으나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판의 절반이 불에 타서 산인 담현(曇玄)이 술신(戌申)년인 1608년 가을부터 중간을 시작하여 서문과 초권을 다시 간행하여 만력43년(1615) 송광사에 두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본문은 1615년 판이지만 변상은 1607년 판을 그대로 사용하여 후쇄한 것이다. 그 사이 여러차례 후쇄한 듯 판의 마모가 심하고 먹이 고르게 묻지 않고 선이 끊어지는 등 인쇄상태가 좋지 않다.
간기 뒤에 ‘印經施主鄭乭孫靈駕’라고 묵서되어 있어 본문은 1615년판의 후쇄본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변상도는 34-01과 마찬가지로 1607년판이다.
문화재청 박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