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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간략정보
  • 妙法蓮華經 / 鳩摩羅什(姚秦) 譯. -- 木板本 -- 三嘉 : 夢鷄寺, 1678年(肅宗 4) 刻, [1703年(肅宗 29)] 後刷.
  • 卷1, 變相 / 圖像, 四周雙邊 半郭 20.3×15.6 cm , 有界, 8行13字, 白口(黑口 混入), 內向2葉花紋魚尾(上下向2葉花紋魚尾下上向黑魚尾, 內向黑魚尾 混入) ; 32.2×20.7 cm.
  • 소장자 : 원각사

제목정보
책명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수제 妙法蓮華經
표제 蓮華經
이제
서제 妙法蓮華經弘傳序 / 妙法蓮華經要解序
판심제 法華經序 / 要解 / 釋題 / 法華經 / 法
분류정보
자료구분 고서
주제분류 경장-법화부
저자정보
저역자 鳩摩羅什(姚秦) 譯
판사항
판종 木板本
저본
발행정보
발행지 三嘉
발행자 몽계사(夢鷄寺)
발행년 1678年(肅宗 4) 刻, [1703年(肅宗 29)] 後刷
형태정보
장정 線裝
권사항 卷1
장수 63張(圖像: 1張 / 變相: 1張 / 弘傳序: 張次 第1-3張 / 要解序: 張次 第1-2張 / 釋經題: 張次 第1-4張 / 卷1: 張次 第1-51張 / 施主秩 1張)
결락중복
도표 變相 / 圖像
광곽형태 四周雙邊
광곽종류 半郭
광곽크기 20.3×15.6
계선 有界
행자수 8行13字
주표기 音釋雙行
판구 白口(黑口 混入)
어미 內向2葉花紋魚尾(上下向2葉花紋魚尾下上向黑魚尾, 內向黑魚尾 混入)
책크기 32.2×20.7
기록정보
서문 妙法蓮華經弘傳序 終南山釋道宣述... / 妙法蓮華經要解序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 及南 撰…靖康丁未(1127)暮春中澣日謹序
발문
간기 卷末: 康熙十柒年戊午(1678)四月日三嘉夢鷄寺開板
간행질 卷末: 供養大施主 嘉善大夫 姜千金, 板子施主 金哲方 兩主, 铁物大施主 朴信日 兩主, 寺內秩 山中大德 思性 比丘, 执綱信祐 比丘, 首僧 自文 比丘, 三剛?玉 比丘, 刘字玄信 比丘, 持殿 性淳 比丘, 供養主 三日 比丘, 別座 禮云 比丘, 來往使居士 盧日男 兩主, 化主 勝悅 比丘
기타판각인명정보 變相 欄外下段: 嘉善大夫姜千金 / 欄外下段: 權海 등 다수
인출유통묵서기 앞표지 내면: 康熙四十二年癸未(1703)二月日 뒤표지 내면: 夢鷄寺 施主秩….
주기정보
지질 楮紙
표지첨기
합본사항
현토표점방점
인장
주기상세 1. 弘傳序 張次 第3張의 표기가 '二'로 되어 있음
2. 釋經題 張次 第1張 右面: 要解序 마지막 面, 左面: 釋經題 시작面
3. 墨書(書頭) : ??寺
내용주기
형태주기
소장정보
소장자 원각사
소재처
소재처관리번호 2802-10-0233
연계정보
통합대장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K0116
출처정보
-
참고정보
이력과정 四敎科

[책차해제]

※ 변상도해제
만력(萬曆)2년(1574) 충청도 충주 월악산 덕주사(德周寺)에서 간행한 법화경 변상도이다. 변상도의 도상은 2매로 이루어진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로 정희왕후(貞熹王后) 발원 묘법연화경(1470년) 변상도 계열의 번각본이다. 화면의 중심인 제1판의 끝에는 수미좌(須彌座)에 앉아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한 석가불과 그를 향해 질문하고 있는 사리불(舍利弗)이 표현되어 있다. 이를 중심으로 8위(位)의 보살, 범천과 제석천, 십대제자, 사천왕과 팔부중의 일부 및 용왕과 용녀 등의 권속들이 좌우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석가모니불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편단우견(偏袒右肩) 식으로 대의(大衣)를 입었고, 등 뒤로 보주(寶珠) 형의 거신광(擧身光)이 불신을 장엄하고 있다. 광배 내부는 꽃무늬, 연화덩굴무늬, 연주무늬, 불꽃무늬 등의 문양으로 화려하게 채워져 있다. 광배 위로 화려한 천개(天蓋)가 붓다를 장엄하고 있으며, 그 좌우 공중에는 붓다로 부터 나오는 광명에 싸여 시방제불(十方諸佛)이 구름을 타고 날아오고 있다. 이외의 공간은 온통 구름으로 채워져 있고 화면 끝에는 산화(散華)들이 흩어져 있다.
변상도 끝 하단에 곽을 만들어 ’檜岩寺止于山人道囧開刊‘ 이라 새겨 변상도는 도경이 판각하였음을 알 수 있는데, 도경은 권말 간기에 기록된 각수 중 첫 번째로 이름이 올려져 있다. 16세기에 새겨진 번각본 중에서는 비교적 각선의 유연함이 남아 있어 얼굴 모습이나 옷주름선 등에서는 비교적 원본의 형태가 잘 남아있는 편이다. 뒷표지 내면에 묵서시주질이 쓰여진 후쇄본이다. 판의 마모는 심하지 않으나 먹이 전반적으로 흐리고 부분적으로 뭉쳐있기도 하여 각선이 명료하게 드러나지 않있다.
문화재청 박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