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疏演義鈔)
제목정보
-
저자정보
-
발행정보
-
발행국 |
고려
|
발행년 |
1094
|
발행자 |
흥왕사(興王寺)
|
형태정보
-
판본 |
목판본 |
장정 |
권축장 |
권책수 |
40권40축 |
권사항 |
권제01-20 |
인출사항 |
1094년(大安 10) 興王寺 [간본년 추정] |
소장정보
-
소장기관 |
동대사도서관(東大寺圖書館)
函102/号1/冊40-1 |
총람정보
-
총람수록 |
123 |
총람이미지 |
불허 필름구입(전체) |
총람해제 |
2015(4차년):계미향 |
총람DB구축 |
2015 |
[서종해제]
東大寺 所藏本은 日本 奈良 東大寺圖書館에 있는 20권 40축의 완질 권자본으로 권제4下부터 권제20下에는 宣宗 11年부터 肅宗 1年(1094~1096)사이 興王寺에서 조조된 간기가 새겨져 있으며, 간기 표시가 없는 권제1의 上부터 권제4의 上까지의 7축은 卷次대로 거란대장경을 번각하여 판각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때 宣宗 11年(1094) 이전에 개판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이 『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는 1974년 中國 山西省 應縣의 佛宮寺 木製釋迦塔 봉안의 佛像에서 나온 같은 서명의 遼刊本 30行 20字의 체재와 본문의 글자체가 高麗本과 서로 같은 것으로 밝혀져 高麗의 敎藏이 遼本을 바탕으로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여 번각 수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敎藏은 그 판각의 성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나, 내란과 외침 등으로 소실되고 그 일부마저 해외로 유출되어서 刊記가 있는 초각 원본은 2種 뿐인데 모두 일본에 소장되어 있다. 하나는 다른 하나는 東京 大東急記念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貞元新譯華嚴經疏』 권제10 零本 1軸으로 顯宗 元年(1095)에 간행한 초간본이며, 판각의 상태도 정교하다.
<경북대학교 남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