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약소간정기(華嚴經略疏刊定記)
제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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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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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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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국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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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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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자 |
[불명]([不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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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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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본 |
필사본 |
장정 |
권축장 |
권책수 |
零本1책 |
권사항 |
권제9 |
인출사항 |
奈良시기(645~781) 말기 사본 |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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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기관 |
동대사도서관(東大寺圖書館)
101-008-1 |
총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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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람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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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람이미지 |
영인본자료_일부_*別 |
총람해제 |
정영식:2016 |
총람DB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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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해제]
東大寺 所藏本은 나라奈良(710~793)말~헤이안平安(794~1191)초기에 필사된 사본 5종이 존재하는데 모두 일본의 국보이거나 중요문화재이다. 5종의 사본은 원래 각각 다른 시기에 필사된 것이다. 그 5종은 다음과 같다.
1. 권제2 _ 헤이안(794~1191)초기의 사본으로서 정확한 필사연대는 알 수 없다. 전부 45장이다. 권수의 2장은 교넨凝然(1240~1321)이 후대에 보필補筆한 것이다. 또 제 3장 이하에는 화엄공인華嚴供印이라는 주방인朱方印이 찍혀 있는데, 이 인印은 헤이안시대 이래 동대사에서 화엄경을 강의했던 화엄공소華嚴供所의 인印으로서, 이 사본은 동대사 화엄공소에서 사용되었던 것이다.
2. 권제9 갑 _ 나라(710~793)시대 말기의 사본으로서 전부 28장이다.
3. 권제9을 _ 헤이안(794~1191)시대 초기의 사본으로서 국보國寶이다. 전체 62장이며, 표지를 묘우에(明惠, 1173~1232)가 쓰고 있다.
4. 권제13 갑 _ 나라(710~793)시대 말기의 사본이며 국보로서 전부 44장이다. 이 사본은 749년 9월~750년 8월 사이에 동대사에서 필사된 것이며, 필사자는 감전형마려茨田兄麻呂이다.
5. 권제13 을 _ 나라(710~793)시대 말기의 사본으로서 전부 47장이다. 필사연대는 ④의 갑본 보다 후대라고 생각된다. 필사자는 안숙광성安宿廣成인데, 안숙광성은 백제계의 후손으로서 동대사 사경소의 하급관리였다. 그는 732년에 카와우치국(河內國) 아스카군(安宿郡)에서 출생하였으며, 동대사문서東大寺文書에 의하면 758년~776년 사이에 동대사 사경소에서 근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