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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백복상경(大乘百福相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불보살(佛菩薩)-상호(相好)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五大部外諸重譯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대승백복상경(大乘百福相經)
경명 대승백복상경(大乘百福相經) 1권
병음 DACHENGBAIFUXIANGJING
약경명 백복상경(百福相經)
별명
저자정보
역자 지바가라(地婆訶羅, Divākar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1-0517
고려_주석 KBC는 번역시대를 唐으로 표기.
신수_NR T.0661
신수_위치 16-0328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Ḥphags pa ḥjam dpal gyis dris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티벳_북경_NR 0839
티벳_북경_위치 34-1, Bu1
티벳_DU_NR 0172
티벳_DU_위치 Ma1b1
티벳_DT_NR 0172
티벳_DT_위치 12-367, Ma2
티벳_NOTE
산스_NAME [범] Mañjuśrīparipṛcchā
산스_NOTE
적사_VOL 11
적사_PAGE 165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264
중화_VOL 019
중화_PAGE 0213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지바가라(地婆訶羅)가 번역한 『대승백복상경(大乘百福相經)』이다. 여래의 80수호(隨好)․80수상(隨相)․32가지 대인상(大人相)의 이름과 그 복덕의 양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 모든 것이 중생들을 불법에 들게 하기 위한 방편임을 설한 경전이다. 산스크리트경명은 Mañjuśrīparipṛcchā이고, 티벳어경명은 Ḥphags pa ḥjam dpal gyis dris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이다. 줄여서 『백복상경(百福相經)』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당(唐)나라 때 지바가라(地婆訶羅, Divākara)가 683년에 서경(西京)의 서태원사(西太原寺)에서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는 『대승백복장엄상경(大乘百福莊嚴相經)』․『묘길상보살소문대승법라경(佛說妙吉祥菩薩所問大乘法螺經)』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부처님이 왕사성의 보묘궁에 있을 때 문수사리가 여래의 복덕(福德)에 대하여 설해 줄 것을 청하자, 그에 대한 부처님의 설법을 기술한 것이다. 그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래가 지니고 있는 복덕은 전륜성왕과 도리천왕인 제석 등의 복덕보다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여래의 몸에 있는 여러 수호를 간략하게 말하면, 머리털이 몹시 부드럽고, 눈썹이 반듯하고, 두 눈이 아름답고 좋음 등의 80가지가 된다. 또한 여래의 몸과 손과 발에는 범왕의 형상, 연꽃의 형상, 코끼리의 형상, 사슴의 형상 등 80가지의 수상이 있고, 여래에게는 몸이 모두 금빛이고, 발과 손이 모두 길고 가늘다는 것 등의 32가지의 대인상이 있다. 이러한 대인의 복덕을 헤아릴 수 없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다시 채워야 온갖 중생을 교화하는 여래의 음성 복덕을 이룬다. 여래의 복덕은 보시와 계를 닦고, 두 가지 인연인 원력의 뛰어남과 화도(化導) 선교(善巧)에 의한 것이다. 화도 선교란 여러 중생에게 선근을 심어서, 그것을 성숙케 하고 해탈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여래는 여러 중생을 불쌍히 여겨서 그들을 이롭게 하고 안락하게 하고자 세상에 출현하였다. 여러 중생들의 종성(種性)과 원하는 바가 각기 다르므로, 여래는 갖가지 상호로 몸을 나타내어, 설법하고 교화하여, 중생들이 부처님의 법에 들어와 성취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