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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입여래지덕불사의경(大方廣入如來智德不思議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기본교리(基本敎理)-불법강조(佛法强調)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華嚴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대방광입여래지덕불사의경(大方廣入如來智德不思議經)
경명 대방광입여래지덕불사의경(大方廣入如來智德不思議經) 1권
병음 DAFANGGUANGRURULAIZHIDEBUSIYIJING
약경명 입여래지덕경(入如來智德經), 입여래지덕불사의경(入如來智德不思議經)
별명
저자정보
역자 실차난다(實叉難陀, Śikṣānand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08-1027
고려_주석 KBC는 번역시대를 唐으로 표기. KBC와 通檢에 의거 번역년대를 A.D.695-704에서 좌와 같이 교정.
신수_NR T.0304
신수_위치 10-0924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Ḥphags pa de bshin gśegs paḥi yon tan daṅ ye śes bsam gyis mi khyab paḥi yul la ḥjug pa bstan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티벳_북경_NR 0852
티벳_북경_위치 34-174, Mu116a3
티벳_DU_NR 0185
티벳_DU_위치 Tsa106a1
티벳_DT_NR 0185
티벳_DT_위치 13-31, Tsa211,1
티벳_NOTE
산스_NAME [범] Tathāgataguṇajñānācintyaviṣayāvatāranirdeśa
산스_NOTE
적사_VOL 08
적사_PAGE 317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093
중화_VOL 013
중화_PAGE 0546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전의 범명(梵名)은 Tathāgataguṇajñānācintyaviṣayāvatāranirdeśa-sūtra이고, 서장명(西臧名)은 'phags pa de bzhin gshegs pa'i yon tan dang ye shes bsam gyis mi khyab pa'i yul la 'jug pa bstan pa zhes bya ba theg pa chen po'i mdo이다. 이 경은 부처님의 덕과 지혜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과 5법(法) 공덕에 대해서 설하는 경전이다.
2. 성립과 한역
당(唐)대 700년에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동도(東都)의 불수기사(佛授記寺)에서 한역하였다. 약칭으로 『입여래지덕경』ㆍ『입여래지덕부사의경』이라 한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역본으로 『도제불경계지광엄경』과 『불화엄입여래덕지부사의경계경』이 있다. 이 경은 3가지 이역본들 가운데 가장 나중에 한역되었다.
4. 구성과 내용
이 경전은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부처님이 마가다국의 아란나(阿蘭拏)에 있던 보광당(普光堂)에 수많은 비구와 보살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천(天)ㆍ용ㆍ야차 등과 함께 머물 때였다. 차색제개(遮塞諸蓋) 보살은 말하기를, 부처님은 한 곳에 머물러 움직이지 않고 있어도 사람들은 여러 가지 모습의 여래를 본다고 한다. 마치 둥근 달이 한결같은 모양으로 하늘에 떠 있어도 사람들은 여러 가지 변모한 달의 모양을 보거나 산에 가리거나 하여 보지 못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또한 부처님의 지혜는 어떠한 경우에도 분별하거나 차별하지 않는 데 있다. 부처님의 지혜는 모든 중생들을 차별하지 않고 한결같이 깨달음으로 이끌어 줄 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부처님의 지혜를 믿고 따른다면 반드시 깨달음을 얻어서 모든 번뇌를 떨치고 부처의 경지를 성취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5법 공덕을 설명한다. 첫째로 세상 모든 것은 나지도 멸하지도 않는 공(空)한 것이다. 둘째로 부처님은 덕을 구족하여 여러 가지 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셋째로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서 부처님이 되었다. 넷째로 부처님도 무한한 세월 동안 수행을 거쳐서 깨달음을 이룬 것이다. 다섯째로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것은 바로 부처님이며, 변함없는 그의 가르침이라는 것이다. 이 5가지 법을 믿는다면 부처님의 자비 공덕을 받을 것이며, 마침내 깨달음의 지혜를 성취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