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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국대학교 불교학 전문 국제저널 IJBTC 29권 2호 발행
등록일 2020.01.23 첨부파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국내 최초의 불교학 전문 국제저널

IJBTC 29권 2호 발행

*독일, 영국, 러시아, 미국, 인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 저명학자들 논문·서평 수록

*톰슨로이터사 새 데이터베이스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 색인 등록

*미국신학도서관협회 Atla 종교분야 데이터베이스(RDB) 색인 등록 선정

○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International Journal of Buddhist Thought & Culture (이하 IJBTC) Vol.29, No.2를 새롭게 발행하였다.

 

○ IJBTC (공동편집장, 동국대 김종욱 및 브링엄영대 리차드 맥브라이드)는 국내 유일의 영문으로 발행되는 불교학 전문학술지로, 인도, 미국, 태국, 대만, 캐나다, 노르웨이, 영국, 덴마크, 몽골 등 9개국의 해외 학자가 편집위원으로 참가하며 연2회(6월, 12월) 발간되고 있다.

 

○ 국내 최초 불교전문 국제저널인 IJBTC는 한국불교 국제화와 불교학의 학제적 연구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0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KCI)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등재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톰슨로이터사의 새 데이터베이스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이하 ESCI)’와 미국신학도서관협회의 아틀라 종교분야 데이터베이스(Atla DB)에도 색인 등재 선정된 바 있다.

 

○ 국내(KCI) 및 국제(Atla 및 ESCI) 주요 학술지로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IJBTC의 Vol.29 No.2에는 ‘판비량론과 불교논리학(P’anpiryangnonand the Buddhist Logic)’를 주제로 한 특집 논문(4편)과 일반연구논문(4편), 그리고 서평(2편) 등이 게재되었다. 이번 저널에 참여한 집필자들은 해당 국가의 역사, 철학, 불교학의 명문인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와 중국 푸단대, 인도 델리대, 영국 체스터대, 캐나다 맥길대, 러시아 국립고등경제연구원, 미국 콜롬비아대 등 소속 대표연구자로서 국제적 다양성과 학문적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들이다.

 

○ IJBTC Vol.29, No.2의 특집 주제는 ‘판비량론과 불교논리학(P’anpiryangnonand the Buddhist Logic)’으로 총 4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판비량론은 7세기 한국(신라)의 승려 원효(617-686)의 저술이다. 이 문헌은 두 가지의 학술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사상사적 의미인데, 판비량론은 기본적으로 불교논리학에 관한 것으로서 이 문헌을 통해 인도의 중관과 유식 사상이 동아시아에 흡수 정착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둘째는 문헌학적 의미인데, 판비량론은 7세기 말에서 8세기 중엽 사이에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이 문헌의 필사본은 弘法 대사의 친필로 존중되어, 많은 사람들의 애장 욕구에 맞추어 여러 단간으로 일본 전역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오늘 날은 오타니 대학 소장본이 판비량론 전체 분량의 1/8 정도를 이루고 있지만, 상당 부분은 아직도 출처 미상의 단간 상태로 일본 각지에 남아 있다. 이들 단간들을 수집해 그것이 판비량론임을 사상사적이고 서지학적인 방법을 통해 입증하는 것은 이른바 동아시아식 문헌학의 초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에 근거한 논문을 통해 원효의 사상과 불교논리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특집논문 외에도 초기불교의 목적론적 연기 방식, 불교 찬가로서 본생담, 굉지 정각의 시로 살펴본 조동선,초월종교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관음보살 연구 등 다양한 논문들이 게재되었다. 최근에 발행된 주목할 만한 불교학 연구서를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토론한 2편의 서평 역시 지금 현재 불교학의 좌표를 탐색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

 

○ 이번 호에 실린 모든 논문과 서평들이 불교학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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