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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s - 펴낸 책들입니다.

제목 아암유집兒庵遺集
등록일 2016.01.04 첨부파일

아암유집兒庵遺集

 

아암 혜장│김두재 옮김
신국판 양장│208쪽│13,000원

 

초의·다산과 교유한 인물로 『주역』과 『논어』에 해박했던 아암의 문집

 

이 책은 불교뿐 아니라 유교 방면에도 학식이 뛰어났던 아암 혜장兒庵惠藏(1772∼1811)의 문집이다.
아암의 시문은 정약용 등 당시의 명사名士들과 교류가 깊어짐에 따라 선가禪家의 상투적인 형식을 벗어나 일반 문인들의 시격詩格과 일치하고 있다는 점이 특색이다. 다른 승려 문집에서는 보기 힘든 〈어가오漁家傲〉와 〈보살만菩薩蠻〉 등 사패詞牌도 여러 작품 실려 있다. 〈견흥遣興〉 6수는 『주역』의 괘상卦象 등을 읊은 시로, 아암이 『주역』에 얼마나 능통했는가를 보여 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권2에는 서간문과 상량문 등 산문 14종 31편이 수록되었다. 권3에 있는 산문 「종명록鍾鳴錄」은 수룡 색성袖龍賾性과 기어 자홍騎魚慈弘의 질문을 받고 아암이 대답한 내용으로 『주역』의 괘변卦變·하도河圖·태극太極·양의兩儀·작괘법作卦法에 대한 문답과 『논어』 「학이學而」 편 등에 대한 문답, 그리고 『능엄경』에 대하여 문답한 것으로서 그의 학문이 유불을 통섭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종명록」은 원래는 18조항이었으나 8조항은 유실되고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은 10조항뿐이다. 아암의 문장 중에서도 병려문騈儷文은 솜씨가 더욱 뛰어나서 격식과 율법이 정밀하고 엄격하여, 다산 정약용은 「대둔사비각다례문大芚寺碑閣茶禮文」을 읽고 큰 문장가의 솜씨라고 찬양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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